'2009/08'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09/08/31 마지막 구글수표를 받았습니다. (12)
  2. 2009/08/31 네로버닝롬 저리가라, ImgBurn있다. (6)
  3. 2009/08/30 폭탄주 만들기 - 고진감래주 만들기 (10)
  4. 2009/08/29 오자히르의 광화문 나들이 (4)
  5. 2009/08/28 아오이 소라를 카메라에 담다. (4)
  6. 2009/08/28 운전면허증 갱신하기(적성검사)
  7. 2009/08/28 뉴욕의 난타(亂打) (5)
  8. 2009/08/28 네이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리라 (9)
  9. 2009/08/27 지드래곤의 Butterfly가 표절이건 아니건 (2)
  10. 2009/08/26 영주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10)
2009/08/31 14:57

마지막 구글수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구글수표를 받았습니다.



구글 수표 인증샷은 처음 공개하는것 같네요.
(상세한 내역은 사진파일을 확대해도 보이지 않을겁니다. 부분부분 Blur로 뭉갰거든요.)


소소한 금액이지만 받을 때마다 기쁨은 있었습니다.
이제 이 수표를 더이상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가 구글로부터 받는 수표는 이것이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에도 적었듯이 한국도 이제는 광고 수익금을 웨스턴유니온을 통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DHL을 통해서 받느라 나가는 몇만원의 현금과, 일반우편으로 받느라 하게되는 분실의 걱정에서 해방입니다.
이제 '추억의 구글수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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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14:31

네로버닝롬 저리가라, ImgBurn있다.


네로버닝롬 저리가라, ImgBurn있다.



가끔가다 CD나 DVD한장 구울 때 네로버닝롬을 흔히 이용합니다.
네로는 예전부터 CD Writer기기의 번들로써 흔히 제공되었고,
강력한 기능덕택에 현재도 'CD굽기'하면 네로버닝롬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지나치게 무거워졌다는 단점이 있는데
CD한장 굽는데 수백메가의 소프트웨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친데가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ImgBurn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 약 2메가 정도의 극히 적은 용량을 갖고 있고,
2. 무료 소프트웨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사용법도 아주 간단해서 아주 간편하게 CD(또는 DVD)를 구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는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제작사 홈페이지는 http://www.imgburn.com/ 입니다.
현재 최신버전은 위의 링크에도 있는 2.5.0.0이지만 향후 업데이트 되는 버전은 이곳 홈페이지에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사용법>
1.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아래의 여섯가지 기능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림 순서대로


이미지 파일을 디스크로 / 파일이나 폴더를 디스크로
디스크에서 이미지 추출 / 파일이나 폴더에서 이미지로
디스크 검사 / 복구


2. 가장 흔히 사용하는 기능이 두번째인 '파일이나 폴더를 디스크로' 굽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위에서 두번째 그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요.
     Source부분에 굽고자 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추가한 후, 왼쪽 아래에 위치한 그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미리 용량 계산을 하고자 하시면 오른쪽 아래의 계산기 모양을 클릭)


아주 간단하죠?
저도 네로버닝롬을 대체하고자 여러 프로그램을 테스트 해보고 작성하는 글입니다.
이 바닦(?)에서 이처럼 알차고 간편한 굽기 프로그램이 없더군요.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혹시 프로그램이 맘에 드신다면 $2의 도네이션을 위에서 알려드린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참! 한가지 단점을 빠뜨렸네요.
본 소프트웨어는 라이트 스크라이브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2MB라는 용량에 정말 꼭 필요한 기능만 넣은 프로그램이란거 눈치 채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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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0 00:31

폭탄주 만들기 - 고진감래주 만들기


폭탄주 만들기 - 고진감래주 만들기



고진감래 [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고진감래주(苦盡甘來酒)라는 술이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위의 풀이와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지닌 술입니다. 처음은 쓰고 나중은 달거든요. 어떻게 이런 술이 가능한지 원리를 아신다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제가 여러자리에서 이 고진감래주에 대한 얘기를 꺼냈는데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널리 알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번 겪어보시고 후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준비물 : 맥주잔 하나, 소주잔 둘, 소주, 맥주, 콜라
맥주잔 하나 소주잔 둘이라는 것은, 고진감래주 한 잔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여럿이서 고진감래주를 즐기기 위해서는 맥주잔은 인원수의 1배수로, 소주잔은 2배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자! 아래와 같이 준비물이 다 갖춰졌다면,
이제 과정 들어갑니다.

1. 맥주잔에 소주잔 하나를 넣고, 그 소주잔 안에는 콜라를 따라 넣습니다.
   꽉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소주잔 위에서 부터 1cm정도 덜 채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그 다음으로 남은 소주잔 하나를 방금 콜라를 따라넣은 그 소주잔 위에 겹치게 넣습니다.
   적당히 조준해서 수직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 
3. 이제 위에 걸쳐진 소주잔에는 소주를 따라 넣습니다. 가득 채우시면 됩니다.
4. 이제 맥주로 남은 공간을 채워줍니다. 소주와 맥주는 이 과정에서 섞이게 됩니다.
계속 따릅니다.
가득 채워서 아래와 같이 고진감래주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시겠죠?

자! 그럼 이제 이 고진감래주를 마시면 어떻게 되느냐.. 처음엔 당연히 소주+맥주가 먼저 흘러나옵니다.
이제 서서히 두 소주잔 사이의 콜라가 대기하고 있겠죠.
이정도의 각도가 되면 소주잔이 서로 열리면서 콜라가 딸려나옵니다.
따라서, 말 그대로 쓴 것이(苦) 다하고(盡) 단것(甘)이 오는(來) 술이라 이겁니다.

※1. 두번째 소주잔이 어떻게 얹어졌느냐에 따라 콜라가 잘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잘 버티고 있으면 콜라가 서서히 흘러나옵니다.
 
※2. 고진감래주도 폭탄주의 일종입니다. 소주와 맥주가 섞인 것만 봐도 알 수있죠. 다소 빨리 취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신하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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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02:44

오자히르의 광화문 나들이


오자히르의 광화문 나들이



광화문에 갔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지나다니면서 몇번 봤는데 오늘은 맘잡고 자세히 보기로 했습니다. 카메라도 가져갔죠.
독특한 의자가 군데군데 놓여있었습니다. 이런 의자를 뭐라고 부를까요? 그늘을 만들어주기 위한 뭔가가 붙어있었습니다. 그늘막 의자라고 부르면 될까요? 원형의자? 원형벤치? 답을 아시는분은 댓글로 좀..
이 알송달송한 의자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모델이 필요하겠다 싶은 찰나.. 외국인 포착!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라고 양해를 구했더니 흥쾌히 응해 줍니다. 찍고 와서 보니 스마일이 빠졌네요.. 화룡점정이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름도 안물어보고 왔네요. (너무 기쁘게 응해주신 미스 블라블라 양에게 감사드려요.) 

조금 둘러보다가 카페와 서점에도 들렀다가 밤이되어 나와보니 사람이 또 훨씬 더 많아졌더군요. 모르긴 몰라도 올해 이동네 매출 엄청나게 늘었을거 같아요. 요 근처 패밀리마트 사장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왜 저는 이런게 궁금할까요?)
여튼, 많은 글보다 사진으로 오늘 나들이에 관한 이야기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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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9:31

아오이 소라를 카메라에 담다.


아오이 소라를 카메라에 담다.




아오이 소라를 만나고 왔습니다.
아오이 소라는 드라고나(Dragona)라는 게임 홍보차 한국에 방문했는데요.
운좋게 신청자 중 20명에 들게 되어서 아오이 소라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솔찍히 저는 게임의 '게'자도 모릅니다.
드라고나라는 게임도 이벤트 글을 보고 클릭하기 전까지 몰랐고
이 게임이 출시가 된 게임인지도 이 이벤트 장소에서 촬영을 위해 오신 다른 분들과 얘기하다가 겨우 알게되었습니다.
'드라고나 해보셨어요?' 라는 질문을 듣고 말이죠. ㅎㅎ

전 그냥 사진이 찍고 싶었을 뿐입니다.
희귀성 이벤트에 당첨되서 행운이 찾아왔다는 생각과 함께 찾아간 것이지요.
대기할 때 탐엔탐스 라떼 한잔과 소소한 다과까지 신경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드라고나에는 저 캐릭터 밖에 없나요?
혹시 뭐 변신모드라든지 그런건 없을까요? ㅎㅎ
그래도 한번정도는 다른 캐릭터 또는 다른 의상의 아오이 소라를 기대했는데.
저 모습대로가 끝이었습니다. 쩝..

아오이 소라씨는 한국말로 인사도 준비해오고 한국어를 어느정도 쓸줄도 알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갔으면 하네요.



끝으로.. 아오이 소라에게 받은 사인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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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8:56

운전면허증 갱신하기(적성검사)


운전면허증 갱신하기(적성검사)



운전면허를 딴지도 벌써 꽤 흘렀더군요.
면허증에 '적성검사 기간'이 나와 있었습니다.
갱신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몇 개월 후에는 벌금을 물어야 하고,
1년 후에는 면허가 정지된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안되겠죠.
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서 강서운전면허 시험장을 찾았습니다.

'면허증 갱신'이란건 처음 해보는지라 저도 검색이란걸 해봤습니다.
40분 정도면 된다고 하더군요. 사진 2장은 챙겨가야 한다고 씌여있었습니다.


실제는 어땠을까요?
면허증 갱신에 10분도 안걸렸습니다.

1. 신청서 작성과 사진 부착(소요시간 : 1분)

2. 신청서 보여주고 5천원 내고 신체검사(소요시간 : 2분)

    - 이 신체검사라는게 별거 없습니다. 왼쪽 눈 가리고 숫자 읽고 오른쪽 눈 가리고 숫자 읽으면 시력검사 완료! 뭔가 복잡한 절차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 다음으로 이동해서는 한번 앉았다가 일어서 보라고 합니다. 신체검사란게 이게 끝이었습니다. 제 생에 가장 간단하고 쉽고 빠른 신체검사였습니다.

3. 인지 부착 - 1만원(소요시간 : 30초)

4. 이제 신청서와 여분의 사진 한장을 제출하고 새 면허증을 받으면 됩니다. 분명히 인터넷에서는 40분쯤 걸린다고 했는데..  '아항, 면허증 발급에 30분 이상이 걸리겠군!'했습니다. 근데 10분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출하고 호명을 기다리면서 커피 한캔을 뽑아 들었습니다. 이때 제 이름을 부르더군요. 아마 3분도 안걸렸을겁니다. (소요시간 : 3분)


이렇게 총 소요시간은 이동시간 포함해도 10분도 안걸렸습니다.
강서 운전면허 시험장에 버스를 타고 갔는데 용무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니, 글쎄..
"환승입니다."라는 안내음성이 들렸습니다.

정리하면 : 비용은 총 1만 5천원 + 버스비, 소요시간은 단 10분.
(단,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점은 미리 염두해두고 가셔야 할겁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이 갱신할 수 있었으니까요.)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위한 준비물 : 3cm x 4cm의 증명사진 2장, 운전면허증, 건강한 몸.
근데 사진이 없다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신체검사실 바로 옆에 즉석 사진기가 있더라구요.
번거롭게 사진관을 거쳐서 가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안그래도 앳된 사진이 부착된 운전면허증 사진을 바꾸고 싶었는데, 새로 발급받은 면허증은
맘에 드네요. 이제 제 운전면허증의 다음 갱신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1월까지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갱신하고나니 홀가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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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01:09

뉴욕의 난타(亂打)


뉴욕의 난타(亂打)



과거의 여행사진을 꺼내어 볼 때가 있습니다.
사진을 둘러봄으로서 내가 잠시나마 머물렀던 그 곳으로 돌아갑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역시도 시간을 돌려주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아래는 작년 초에 뉴욕 여행에서 담아온 영상인데 다시봐도 예술이네요.
제가 붙인 제목은 '뉴욕의 난타' 이것저것 두드리면서 음악을 탄생시킵니다.
더 길게 담아오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또 한번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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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00:40

네이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리라


네이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리라




이게 대체 몇번째인지..
네이버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자 할 때, 로그인을 요구해오면
댓글도 못달고 헛탕을 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여기서 나의 고민은..
나의 네이버 아이디는 만든지 오래되서 '오자히르'가 아닌데..
다른 닉네임이 찍히면 '오자히르'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수 없다.

네이버에 새롭게 가입해서 '오자히르'라는 이름을 동일하게 사용하고자 하면 
선점한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이미 있다. http://blog.naver.com/ozahir
그렇다면 네이버에서 '오자히르'라는 이름은 포기하고 다른 이름이 필요한데
그 이름을 뭘로 정할지가 고민.

또 하나의 고민은..
내 기준에서 닉네임과 블로그는 딱 하나로 충분한데
블로그 두개를 유지해야 한다면 그것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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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12:13

지드래곤의 Butterfly가 표절이건 아니건


지드래곤의 Butterfly가 표절이건 아니건



지드래곤의 신보 앨범의 Butterfly란 곡을 들었습니다.
뭔가 어디서 많이 듣던 익숙한 음으로 시작하더군요..
어디서 들었더라.. 생각하는데 작년 여름에 주구장창 들었던 Usher의 Here I stand앨범이 떠올랐습니다.
무슨 곡이었더라..  한곡씩 넘겨보다가 찾았습니다.

바로..
Something Special이란 곡이었습니다.
혹시 요즘 논란되는 G드래곤의 표절논란의 중심에 Butterfly란 곡도 있을까해서 검색해봤습니다.
뜨는군요. 'butterfly'를 입력하자 연관검색어로 뜹니다.


조회해보니 Usher의 Something Special이 아닌 오아시스의 She's electric이란 곡과 표절논쟁입니다.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조각내서 편집해놓은 버전을 발견해서 들어봤는데, 제 의견은 비슷하긴 하다는 느낌은 듭니다만 표절인지 아닌지 판단할 능력이 저에게는 없다는 겁니다.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이 애매하단 말이죠.

듣기 참 좋습니다. Butterfly란 곡도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여기저기서 베껴온듯한 인상을 남긴다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과거에 자작곡이라고 들고 나왔던 곡들을 봐도 표절논란이 되곤 했는데,
정작 자신은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했나 봅니다.
이건 표절이 아니라고 판명이 나도 잘 되짚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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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20:04

영주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영주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일 1박2일로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팸투어라는 용어가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 TV에서 방영하는 '패밀리가 떴다' 혹은 '1박2일'과 같은 컨셉입니다.
다만 떠나는 사람들이 연예인이 아니란 점이 차이겠지요. 유명하신(저만 빼구요) 여러 블로거들과 함께 떠났습니다.
팸투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블로거들의 영원한 레퍼런스인 블로거팁닷컴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기)

아! 그리고 먼저 기꺼이 카메라를 빌려주신 아우크소 형님(애칭 : 크소형)께 감사드립니다.
출발 전날에 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부랴부랴 참석한거라 카메라를 지참하지 못했어요.
(여기 있는 사진들은 아우크소님의 소니 알파700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가 혹은 아우크소님이 찍은 사진이지요.)


소수서원부터 시작합니다.

하늘이 맑죠.. 1박 2일의 여정동안 맑은 여행이었다.. 고 운을 띄워 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라죠.. 두런두런 돌아봤습니다.

앞마당에 이런 호수가 있는 집에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무병장수할거 같애요.

소수서원에는 박물관이 있었는데 대략 이런 모습이에요. 뭘 저렇게 찍고 있는 걸까요?

바로 이겁니다. 초대형 액자!

액자속에 소나무를 담을 수 있답니다.

박물관 내부도 두런두런.. (저 분은 '준스'님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발물관 외부의 한켠에서는 죽령옛길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펼쳐진 산들.. 이 사진 어디서 많이 본 듯하지 않나요?

'내문서 > 내그림'에 누구나 갖고 있는 바로 그! 그림과 비슷합니다. 똑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똑같진 않네요.

저 편이 선비촌입니다.

영주 선비상.. 눈의여왕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우릴 반겨주던 플래카드.. "황송하네요.."

죽령옛길도 걸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은 평범한 산길 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이었고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길이었다는데 현재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숲덩쿨에 묻혀있다가 옛 자취를 되살려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이 길을 다시 열었다는 얘기가 구구절절 적혀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엔 탐스런 사과가 있었구요.

어서 따먹으라고 뱀이 유혹해옵니다. 그러나 결코 따먹진 않았죠..
그럼 제 목의 목젖은 뭐냐구요? 이건 원래부터 있던겁니다.

다 내려오니 소백산역입니다. 반대의 코스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소백산역으로 도착해서 죽령옛길을 올라갈 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30분 이상 걸리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뭐가 힘들다고 어질한 정신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진수성찬을 향했습니다. 약선당이란 곳인데 '약이되는 음식을 만드는 집'이란 문구가 보이네요.

음식과 곁들여진 와인은 제 수명을 연장시켜 주었지요.

요리 연구가님.. 요 옆에 연구소도 있더군요.

블로거팁의 제트님 왈, "육회라고 쓰고 밥도둑이라고 읽습니다."

진수성찬.. 상다리는 다행히 무사했습니다.

영주 특산 '고구마빵공장공장장님'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고구마가 꽉찬 빵을 드시고 싶다면 여길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 옆으론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신 빈들녘님, 그리고 영주 시장님이 자리하셨습니다.


제가 묵은 숙소입니다.
원래는 숙박을 목적으로 지어진 곳은 아니라던데.. 현재는 숙박이 가능하답니다.

평화로울줄로만 알았던 선비촌이건만 야외무대가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직화구이와 함께..

사람이 꽤 많죠?

다소 언밸런스하지만 이런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매일 하는건 아니고 토요일엔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묵은 방이 인동장씨 안방이었나 보네요.

'저잣거리'도 있었습니다.

부스스하게 일어난 아침.

매우쳐라!


..잠시 여기서 다음편 예고..


양반과 상놈의 신분적 차이를 뛰어넘기 위한 극한의 노력이 전개됩니다.


그런건 아니고..
본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인삼 쇼핑센터, 무섬 전통마을, 영주 특산 정도너츠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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